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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퓨굿맨, 당신은 진실을 다룰 수 없다!

by 가자SE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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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 정보

"어퓨굿맨(A Few Good Men)"은 1992년에 개봉한 미국의 법정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아론 소킨(Aaron Sorkin)의 연극 작품을 원작으로 하였으며, 로브 라이너(Rob Reiner)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미 해병대 부사관 윌리엄 T. 사커(Willem T. Santiago)의 살인 사건과 그 사건을 파헤치는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민간 변호사인 데니 커프(Danny Kaffee)는 사커의 사건을 담당하게 되며, 이를 통해 군사법과 복무 유예제도 등 미 해병대의 체제를 파헤치게 됩니다.

 

영화는 주요 배우들로는 톰 크루즈(Tom Cruise), 잭 니콜슨(Jack Nicholson), 데미 무어(Demi Moore) 등이 출연하였으며, 이들의 연기는 물론 대사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잭 니콜슨이 연기한 "You can't handle the truth!"(진실을 당신은 다룰 수 없다!)라는 대사는 유명한 대사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2. 영화 줄거리

"어퓨굿맨(A Few Good Men)"은 미 해병대에서 한 사건을 기반으로 한 법정드라마 영화입니다.

 

영화는 두 명의 미 해병대 병사가 한 명의 동료 병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그들의 변호사가 그들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법정에서 싸우는 과정을 그립니다.

 

감독 루벤 프라이어는 이 영화에서 톰 크루즈(Tom Cruise)가 연기한 민사 변호사 다니엘 케이프( Daniel Kaffee)와 데미 무어(Demi Moore)가 연기한 조사관 조안 데슬(JoAnne Galloway) 그리고 케빈 폴락(Kevin Pollak)이 연기한 변호사 사이드니 바로우즈(Sam Weinberg)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케이프는 처음에는 병사들의 이 사건에 대한 책임감이 없다는 것을 보이며, 케이프의 동료 변호사 사이드니와 조안은 그가 미국 해병대의 규율과 법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을 비판합니다.

 

하지만, 케이프는 이들 병사들이 실제로는 명령을 받고 행동했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입증하기 위해 증거를 찾아 수사합니다. 결국, 이들 병사들은 법정에서 무죄 판결을 받지만, 이 사건은 미 해병대의 문제점과 복잡성을 드러냅니다.

 

3. 시대적 배경

"어퓨굿맨(A Few Good Men)"의 시대적 배경은 1990년대 초기인 1992년으로, 이 시점에서 미국은 전 세계적으로 선전과 평화 유지의 임무를 맡은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케이프 코드라는 미국 해병대의 훈련 센터로, 여기서 미 해병대 병사들은 최첨단 무기와 훈련을 받으며 세계 각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협에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또한 미 해군과 미 해병대에서 "테일 후두즈(Tailhook Scandal)"라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1991년에 일어난 미 해군 장교들의 연례 회의에서 여성 참가자들에 대한 성적 괴롭힘과 폭력 행위가 발생했다는 것으로, 이 사건은 미국의 군사문화와 여성의 권리에 대한 이슈를 더욱 화두로 떠오르게 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어퓨굿맨"은 미 해병대 체제와 군사법 원칙, 군사법원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를 담고 있습니다.

4. 총평

"어퓨굿맨(A Few Good Men)"은 군사법정드라마 영화로서, 현실적인 이야기와 인물들의 감정을 표현한 연기, 강렬한 대사, 흥미진진한 전개 등으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군사법조와 군인들의 규율에 대한 이해와 생각을 일깨우면서, 윤리적인 고민과 갈등을 다루는 내용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의 출연으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톰 크루즈와 잭 니콜슨의 연기는 매우 인상적이며, 이들의 대립적인 캐릭터 간의 상대적인 이해와 갈등은 영화의 중요한 테마 중 하나입니다.

 

법정씬이 많고, 주제가 진실을 파헤치는 게 주다 보니 내용도 흥미진진하고, 전개도 다이내믹해서 초 집중하여 보게 하는 매력이 있는 영화입니다. 창과 방패 중 누가 이기는 것인가를 생각하며 팽팽하게 진행되고 있을 때 터진 결말로 향하는 잭 니콜슨의 폭발하는 연기는 놀람과 함께 기립 박수를 부르게 합니다.

사실 이영화는 잭 니콜슨이 다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어퓨굿맨"은 뛰어난 연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많은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군사법조와 윤리적 문제에 대한 이해와 생각을 깊게 할 수 있는 좋은 영화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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